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5일 프랑스 파리 외무부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5’(사진) 공식 행사에서 세계 유명 셰프들을 대상으로 한식을 선보였다고 26일 발표했다.라 리스트는 프랑스 관광청이 발표하는 세계적 권위의 미식 가이드다. 매년 세계 1000대 레스토랑을 선정한다. 신라호텔의 한식당 ‘라연’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6회 연속 ‘라 리스트 톱 200’에 들었다.이날 행사 리셉션에서도 라연은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한식의 고유한 미식 문화를 알렸다. 라연의 차도영 셰프는 시그니처 메뉴인 구절판을 비롯해 갈비, 감태 메밀칩, 전복 김치, 약과, 전복잣쌈 등을 선보였다.이선아 기자
기업은행(행장 김성태·오른쪽)은 산업단지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IBK예술로(路) 2호’를 완공하고 개막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하명은 작가와 손잡고 경기 안산 반월국가산업단지 최대 피혁 제조업체 해성아이다(회장 양영대·왼쪽) 공장 외벽과 내부 공간을 미술작품으로 꾸몄다.
롯데장학재단이 제1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이하 신격호창업대회) 시상식(사진)을 열고 대상을 받은 5개 팀에 각각 1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 상은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의 기업가정신과 도전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서울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신격호창업대회의 결선과 시상식을 열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1분야(식품·유통·화학·건설·관광·서비스·금융)와 2분야(과학기술기반·임팩트·기타)로 나눠 열렸다. 올 8월 접수를 시작해 총 419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1분야 대학(원)생 부문에서는 ‘천년식향’이, 일반인 부문에선 ‘엘렉트’와 ‘두왓’이 공동 대상을 받았다. 2분야 대학(원)생 부문과 일반인 부문에서는 각각 ‘파이토리서치’와 ‘디에스’가 대상에 올랐다.양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