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과 용도에 따라 맞춤형 공기청정을 구현하는 ‘웰스 공기청정기 3총사’ 교원 웰스 제공
생활환경과 용도에 따라 맞춤형 공기청정을 구현하는 ‘웰스 공기청정기 3총사’ 교원 웰스 제공
추운 겨울철에는 실내를 따듯하게 유지하기 위해 보일러와 난로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잦다. 난방으로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고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물질이 발생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으로도 작용한다. 환기는 어렵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게 중요해지는 이유다.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교원 웰스(Wells)는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소비자 개개인의 생활환경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으로 실내 공기를 관리할 수 있는 ‘웰스 공기청정기 3종’을 선보였다.

교원 웰스의 ‘웰스 제트블루 공기청정기 IoT’는 디지털 센서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하게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레이저 먼지센서, 디지털 가스센서, 조도센서, 온·습도 감지센서 등 고성능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와 유해가스, 화학물질, 온·습도 등 5대 공기 질 요소를 실시간으로 정밀 측정한다. 모든 정보는 모바일 앱으로 자동 전송된다. 사용자는 웰스 IoT 전용앱을 이용해 실내 환경지수와 사용자 리포트, 공기 질 관리 팁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공기청정 범위와 순환 방식이 조절되는 ‘웰스 제트블루 공기순환’ 기능도 적용돼 상황에 맞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본체에는 초미세먼지, 실내탈취, 펫케어 등 여섯 가지 생활 맞춤형 필터가 장착돼 주거환경에 맞게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웰스 공기청정기 미니맥스’는 원룸 또는 작은 방 등 좁은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의 고성능 공기청정기다. 이 제품은 청정 면적 7평형(약 23㎡)대의 소형 공기청정기로 너비 36㎝, 폭 17㎝의 슬림한 크기로 제작됐다. 스탠드, 벽걸이 등 원하는 형태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크기는 작지만 고성능 제품군에 적용되는 센서와 생활 맞춤형 필터 시스템이 장착돼 강력한 공기 청정 능력을 갖췄다. 작동음을 도서관 소음 기준(40dB)보다 낮은 28dB 이하로 낮춰주는 ‘저소음 모드’가 적용된 것도 이 제품의 차별화된 장점으로 꼽힌다.

세련된 디자인도 돋보인다는 평가다. 감각적인 그릴 디자인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구조 설계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교원 웰스는 항균 기능에 특화한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웰스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업계 최초로 토출부에 항균 코팅 처리해 토출부에 닿거나 쌓여, 공기 중으로 방출될 수 있는 세균까지 관리해준다. 회오리 형태의 강력한 기류를 만들어주는 ‘토네이도 흡입시스템’과 사각지대 없는 공기 순환을 실현하는 ‘17도 경사면 송풍 기술’이 도입돼 한층 빠르고 효율적인 공기 청정을 구현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춥고 건조한 겨울철 날씨 탓에 각종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위생적인 생활 환경을 유지하는 게 겨울철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가정의 주거환경과 생활패턴에 맞춰 최적의 생활환경을 구현해주는 교원 웰스의 다양한 공기청정기 라인업이 올겨울을 건강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