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모든 임직원 봉사단 활동…생필품 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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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모든 임직원은 부서별 봉사단으로 편성돼 매년 8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원칙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매월 임원들의 급여 1%를 기부하는 ‘미래에셋 1% 희망 나눔’과 2008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미래에셋 기부운동 사랑합니다’ 등 프로그램에서 적립된 기부금을 매년 초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 지원해 왔다. 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에 필요한 항균 물품을 담은 ‘호호상자’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이 활동은 2013년부터 10년째 꾸준히 열리고 있다.
5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임직원 봉사단이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연 2회 정기적인 묘역관리 활동을 진행 중이다. 9~10월에는 모든 임직원이 추석 나눔을 실시한다. 연말엔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키트를 만들어 제공했다. 이 밖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노인복지, 소아암 환아 지원,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나무심기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생계형 물품 지급이 절실해진 상황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방역 마스크와 북커버, 소아암 어린이 돕기 항균키트 등 필수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 초 취약계층 노인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곡물찜질팩 300개를 직접 만들어 제공한 것이 대표적이다. 곡물찜질팩은 요양병원이나 독거노인 보호시설에 전달돼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독거노인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위해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는 활동이다. 충치 치료부터 틀니 수리, 스케일링 등 다양한 진료를 수행하고 생활 속 구강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즉각적인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심화치료를 이어간다. 올해 말까지 독거노인 3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미래에셋생명은 매월 임원들의 급여 1%를 기부하는 ‘미래에셋 1% 희망 나눔’과 2008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미래에셋 기부운동 사랑합니다’ 등 프로그램에서 적립된 기부금을 매년 초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 지원해 왔다. 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에 필요한 항균 물품을 담은 ‘호호상자’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이 활동은 2013년부터 10년째 꾸준히 열리고 있다.
5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임직원 봉사단이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연 2회 정기적인 묘역관리 활동을 진행 중이다. 9~10월에는 모든 임직원이 추석 나눔을 실시한다. 연말엔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키트를 만들어 제공했다. 이 밖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노인복지, 소아암 환아 지원,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나무심기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생계형 물품 지급이 절실해진 상황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방역 마스크와 북커버, 소아암 어린이 돕기 항균키트 등 필수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 초 취약계층 노인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곡물찜질팩 300개를 직접 만들어 제공한 것이 대표적이다. 곡물찜질팩은 요양병원이나 독거노인 보호시설에 전달돼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독거노인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위해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는 활동이다. 충치 치료부터 틀니 수리, 스케일링 등 다양한 진료를 수행하고 생활 속 구강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즉각적인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심화치료를 이어간다. 올해 말까지 독거노인 3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