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부터 새병원 외 1증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 원주 일산동 97-3외 27필지에 본관(지하4층, 지상11층), 별관(지하4층, 지상5층), 재활용창고(1층)등 교육연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2272억원으로 작년 매출액의 1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8년 2월 29일까지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