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출연 전문가와 인공지능 빅데이터가 만났다. ‘SBS BIZ 5STAR’ 출연 전문가들이 활동 중인 ‘SBS BIZ 5STAR’ 사이트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식종목 추천서비스 ‘주식친구빅스’가 그 주인공이다. 참고로 ‘5STAR’는 SBSBIZ에서 매일 오후 2시 30분에 방영하는 주식 투자전략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 인공지능 + 전문가 연계 주식정보 제공 서비스’를 표방하는 주식친구빅스는 높은 만족도로 이미 유명하다. 특히 ‘재이용률’ 98%, ‘지속 사용률’ 86%라는 수치는 빅스의 종목 적중률이 1회성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효과가 검증된 인공지능에 SBS BIZ 출연 전문가의 크로스 체크가 추가되며 그 효과는 배가될 것으로 평가된다.
주식친구빅스는 하루 세차례 (오전/오후/장마감)에 걸쳐 추천종목과 매수가, 매도가, 손절가 등의 매매타이밍, 매매전략, 종목분석 등의 고급 주식정보를 문자로 제공하고 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필요한 정보만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의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다. 지금 7일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지금까지 없었던 인공지능과 전문가의 콜라보 효과를 체험하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무료체험을 신청해 보자.
가상자산(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한국으로 송환될 가능성이 커졌다. 권씨는 미국과 한국에서 모두 기소된 상태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권씨의 한국 송환을 결정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판결을 확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권씨는 앞서 11개월간 도피 끝에 지난해 3월 몬테네그로에서 위조 여권을 사용한 공문서 위조 혐의로 체포됐다. 이후 현지 법원에서 징역 4개월을 선고받고 4개월간 복역 후 범죄인 송환 절차에 따라 몬테네그로 현지에 구금돼 있다. 미국·한국·싱가포르가 범죄인 인도 청구를 한 가운데 권씨의 변호인단은 미국 송환을 막기 위해 항소를 거듭해 왔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총파업을 해온 삼성전자 최대 노조가 25일만에 현업에 복귀한다. 파업을 중단하는 것은 아니라 '장기전'으로 전환해 현업 복귀 후 기습적인 부분 파업(게릴라식 파업) 등 임금 교섭을 위한 쟁의활동을 벌인다는 입장이다. 1일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는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노조원들에게 "현시점부터 5일까지 현업에 복귀해달라"고 했다. 장기전으로 '작전 변경'을 한다는 설명이다. 전삼노는 "이제는 장기 플랜으로 전환할 때"라며 "교섭 결렬로 파업 투쟁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앞으로 전개될 투쟁의 성공을 위해 지속 가능한 게릴라 파업과 준법 투쟁으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늘부터 복귀해도 되고 출근하더라도 게릴라 파업을 진행하게 되면 그때 일하다가도 나오면 된다"고 덧붙였다. 전삼노는 이와 함께 게릴라식 파업, 디지털 기록매체 복원 대응 지침, 녹취·채증 투쟁 등의 내용을 담은 상황별 대응 매뉴얼도 제시했다.이같은 입장 전환은 노조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조합원의 임금 손실 규모가 커진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삼노는 방송에서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측을 지속 압박할 투쟁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지난달 8일 총파업에 돌입한 전삼노는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사측과 임금 인상, 성과급 제도 개선 등을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이날 전삼노는 제1노조인 사무직노동조합과의 통합도 예고했다. 전삼노는 삼성전자 내 5개 노조 중 하나로 DS부문 직원들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전삼노의 조합원 수는 이날 오전 9
중국 정부가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이구환신’(낡은 제품을 새것으로 교체) 정책을 도입하면서 중국 가전업체가 수혜주로 떠올랐다.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중국 대표 가전업체 메디아 주가는 지난달 25일 정책 도입 소식이 전해진 뒤 이날까지 약 6.9% 상승했다. 에어컨으로 유명한 그리전기와 하이얼 주가도 같은 기간 각각 8.9%, 6.5% 올랐다.중국 정부의 이구환신 정책은 노후 냉장고나 세탁기, TV 등 가전제품 8종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판매가격의 15~20%에 달하는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보조금 규모는 3000억위안(약 57조원)이다. 최근 모건스탠리는 “예상을 뛰어넘는 보조금 규모”라며 “향후 중국 내 가전제품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류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