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측 "슈가 사회복무요원 판정? 개인정보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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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명확한 입장 표명을 피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 슈가의 사회복무요원 판정과 관련해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다. 개인정보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13일 슈가가 현역이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입소 시기 등 구체적인 병역 이행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슈가가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그가 2020년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은 것과 관련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당시 소속사 측은 수술을 결정한 이유를 설명하며 직접 '병역 의무'를 거론했던 바다. 당시 입장문을 통해 "슈가 본인이 병역 의무를 이행함에 있어 그리고 병역 이후 이어질 가수 활동을 위해서도 건강한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당사와의 긴 고민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 슈가의 사회복무요원 판정과 관련해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다. 개인정보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13일 슈가가 현역이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입소 시기 등 구체적인 병역 이행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슈가가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그가 2020년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은 것과 관련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당시 소속사 측은 수술을 결정한 이유를 설명하며 직접 '병역 의무'를 거론했던 바다. 당시 입장문을 통해 "슈가 본인이 병역 의무를 이행함에 있어 그리고 병역 이후 이어질 가수 활동을 위해서도 건강한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당사와의 긴 고민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