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은 올해 말까지 대구 소재 주거취약가구 70여곳을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연탄과 500만원 상당의 연탄보일러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첫 번째 행사인 대구 동구 봉사활동에는 손태락 부동산원장과 임직원 20여명,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을)이 참여해 불로동 일대 2가구에 연탄 600장이 전달했다.
손 원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고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