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초대형 헬기 1대 추가 도입…경북 울진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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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경북 동해안지역 대형산불 대응력 강화를 위해 초대형 헬기(S-64E) 1대를 추가 도입해 13일 울진 산림항공관리소에서 취항식을 열었다.
산림청은 이번에 도입한 헬기를 포함해 원주 산림항공본부 2대와 익산, 안동, 강릉, 진천, 울진 관리소에 각 1대씩 모두 7대의 초대형 헬기를 운용한다.
이번에 도입한 헬기는 미국 에릭슨사가 제작했으며, 현재 국내 보유 산불 진화 헬기 중 가장 많은 8천L의 진화용수를 담을 수 있는 기종이다.
최고 속도는 시속 213㎞, 화물 인양은 9t까지 가능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2027년까지 산림 헬기 58대와 진화차 2천500대를 확보하고, 산불 대비 주요 시설물 안전 공간 완충지 1천511곳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산림청은 이번에 도입한 헬기를 포함해 원주 산림항공본부 2대와 익산, 안동, 강릉, 진천, 울진 관리소에 각 1대씩 모두 7대의 초대형 헬기를 운용한다.
이번에 도입한 헬기는 미국 에릭슨사가 제작했으며, 현재 국내 보유 산불 진화 헬기 중 가장 많은 8천L의 진화용수를 담을 수 있는 기종이다.
최고 속도는 시속 213㎞, 화물 인양은 9t까지 가능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2027년까지 산림 헬기 58대와 진화차 2천500대를 확보하고, 산불 대비 주요 시설물 안전 공간 완충지 1천511곳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