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제' 16일 봉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는 16일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 무대에서 '10.29(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위령제(49재)'를 봉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참사 49일을 맞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천도(薦度) 의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조계종 어산종장 화암스님이 집전한다.
희생자 합동 위패와 위령제 참여를 희망한 영정(65위)과 위패(77위)를 모시고 불교 전통 의식으로 진행된다.
위령제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조계사가 주관하며, 조계종 총무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유가족 150여 명과 총무원장 진우스님,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등 스님 100여 명과 신도 500여 명이 참석한다.
앞서 조계종은 지난달 4일 조계사에서 사부대중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위령 법회를 봉행했다.
/연합뉴스
이번 위령제는 참사 49일을 맞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천도(薦度) 의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조계종 어산종장 화암스님이 집전한다.
희생자 합동 위패와 위령제 참여를 희망한 영정(65위)과 위패(77위)를 모시고 불교 전통 의식으로 진행된다.
위령제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조계사가 주관하며, 조계종 총무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유가족 150여 명과 총무원장 진우스님,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등 스님 100여 명과 신도 500여 명이 참석한다.
앞서 조계종은 지난달 4일 조계사에서 사부대중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위령 법회를 봉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