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세계적 기업 애플이 포스텍 첨단기술사업화센터에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애플은 지원센터에 청정실과 첨단장비를 갖추고 중소기업을 상대로 품질관리와 공정제어에 스마트기술을 활용하는 기법을 교육한다. 앞서 지난 3월부터 주 20시간씩 코딩, 디자인, 마케팅을 배우며 직접 앱을 개발하는 애플 디벨로퍼(개발자)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