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국 11월 CPI 7.1% 상승…시장 예상치보다 낮아 정인설 특파원 기자 구독 입력2022.12.13 22:31 수정2022.12.13 22:4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미국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7.1% 올랐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7.3%보다 0.2%포인트 낮았다. 이로써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개월째 둔화했다. 전년 동월 대비 CPI 상승률은 지난 6월 9.1%로 급등했으나 7월 8.5%로 하락한 뒤 10월에도 7.7%를 기록했다.워싱턴=정인설 특파원 surisuri@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美 11월 물가지수 7.1% 상승…연중 최저 [종합] 미국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7.1%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7.3%보다 0.2%포인트 낮았다. 7%를 기록한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에너지와... 2 'Fed가 챙기는 지표' 기대 인플레율 하락 내년 물가상승률이 기존 예상보다 낮을 것이라는 미국 소비자들의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미국 중앙은행(Fed)의 물가 목표치를 현재 2%에서 최대 4%까지 올려야 한다는 주장도 ... 3 'Fed의 핵심지표' 기대 인플레 하락…뉴욕 연은 지수 ↓ 미국 소비자들은 내년 물가상승률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둔화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미국 중앙은행(Fed)이 물가상승률 목표치를 기존 2%에서 4%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