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 MTS에 종목토론방 개설…신규 고객 유입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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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토론방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고객 유입을 노린 전략의 일환이다.
카카오페이증권 가입자는 토론방에 참여할 수 있다. 증권 계좌가 없거나 MTS에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토론방에서 사용자들은 보유 종목의 평균매입단가를 공유하는 ‘층수 인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국내·해외 주식 시장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발견’ 탭에선 급등·급락 종목별 토론방이나 활발히 토론이 이뤄지고 있는 인기 토론방 및 ‘좋아요’가 많은 인기글 모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4월 MTS를 출시한 카카오페이증권은 신규 가입자 유입을 목표로 한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증권 계좌 개설 없이 카카오페이증권에 가입만 해도 MTS의 여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9월엔 신용융자 서비스를 신규 개시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이자율을 유지하며 신용융자 고객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토론방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투자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시장 분위기를 참고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세영 기자 seyeong2022@hankyung.com
카카오페이증권 가입자는 토론방에 참여할 수 있다. 증권 계좌가 없거나 MTS에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토론방에서 사용자들은 보유 종목의 평균매입단가를 공유하는 ‘층수 인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국내·해외 주식 시장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발견’ 탭에선 급등·급락 종목별 토론방이나 활발히 토론이 이뤄지고 있는 인기 토론방 및 ‘좋아요’가 많은 인기글 모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4월 MTS를 출시한 카카오페이증권은 신규 가입자 유입을 목표로 한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증권 계좌 개설 없이 카카오페이증권에 가입만 해도 MTS의 여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9월엔 신용융자 서비스를 신규 개시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이자율을 유지하며 신용융자 고객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토론방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투자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시장 분위기를 참고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세영 기자 seyeong202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