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패션 부문 1위
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2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10년 연속 패션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2003년부터 브랜드스탁이 발표하고 있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천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지수(30%)를 결합해 국내 브랜드를 평가한다.

1997년 국내 론칭 후 지난 25년간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천해 온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노스페이스는 올해도 다양한 스타일의 ‘숏패딩’을 선보이며 올 겨울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눕시 다운 재킷’은 올 시즌 유니크한 패턴을 적용해 아웃도어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오픈런' 등을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고유의 기술 혁신인 ‘K-에코 테크’를 통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윤리적 다운 인증(RDS, Responsible Down Standard)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패션을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 노스페이스는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와 온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리우 하계올림픽, 평창 동계올림픽, 도쿄 하계올림픽 및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 대형 글로벌 이벤트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단복을 지원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