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사장직에 손수득 전 코트라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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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이사회 통해 결정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 기대
벡스코는 14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손수득 전 코트라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 손 신임 사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89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입사했다. 인재경영실장, 북미지역본부장, 혁신성장본부장, 경제통상협력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코트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벡스코에 따르면 이번 대표이사 공모에서 손 사장은 글로벌 마이스(MICE) 경쟁력 확보와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 등 주요 사안의 뚜렷한 경영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손 사장은 2021년부터 벡스코 사외이사로 활동하면서 지역 마이스 산업을 폭넓게 이해하고 있다. 또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코트라와 긴밀하게 협력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등 지역 마이스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적임자로 기대를 모은다.
부산=민건태 기자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 기대
벡스코는 14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손수득 전 코트라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 손 신임 사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89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입사했다. 인재경영실장, 북미지역본부장, 혁신성장본부장, 경제통상협력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코트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벡스코에 따르면 이번 대표이사 공모에서 손 사장은 글로벌 마이스(MICE) 경쟁력 확보와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 등 주요 사안의 뚜렷한 경영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손 사장은 2021년부터 벡스코 사외이사로 활동하면서 지역 마이스 산업을 폭넓게 이해하고 있다. 또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코트라와 긴밀하게 협력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등 지역 마이스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적임자로 기대를 모은다.
부산=민건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