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생산라인. 사진=한경DB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생산라인. 사진=한경DB
LG디스플레이는 'LCD패널 생산중단 예정 보도'와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14일 장 마감 이후 "국내 LCD TV 생산 공장의 생산 종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어 "관련 절차에 따라 결정되는 즉시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디스플레이 업계에선 LG디스플레이가 TV용 대형 LCD패널을 만드는 파주 P7 공장을 이달 중 가동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