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고척 스카이돔에 아트북 문화공간 김병언 선임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2.12.14 18:04 수정2022.12.15 00:56 지면A2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4일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 있는 ‘서울아트책(예술책)보고’를 찾은 시민들이 책장에 진열된 아트북을 보고 있다. 서울아트책보고는 국내 최초 아트북 공공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국내 그림책과 해외 유명 팝업북, 아트북 희귀본·절판본, 사진집 등 1만5000여 권의 아트북이 소장돼 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마룬파이브, 또 와줘서 반갑긴 한데… 라이브가 왜 그래? 에너지는 폭발적이었고, 무대매너는 노련했다. 하지만 공연의 핵심인 라이브 실력은 아슬아슬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미국 팝 밴드 마룬파이브(마룬5)의 내한공연에 대한 평가다. 마... 2 우울이 삼켰던 스무살 소녀, 4년만에 다시 서울을 삼켰다 대형 콘서트장에 어울릴 법한 가수들이 있다.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거나 폭발적인 고음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가수들이다.미국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20·사진)는 이 가운데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 그의 트레이... 3 태극기 펼쳐든 글로벌 슈퍼스타…고척돔 2만 관객 '환호' 대규모 콘서트장에 어울릴 법한 가수들이 있다.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거나, 폭발적인 고음으로 관객을 압도하거나.미국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20)는 노래만 놓고 보면 둘 다 아니다. 단순한 비트와 몽환적이고 속삭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