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바클레이즈의 매튜 불리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023년에 금리가 정점을 지나면 주택건설시장은 올해보다 나은 환경을 맞을 것"이라며 "레너는 자사의 규모와 일관된 건축 시행 이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경쟁사들에 비해 더 나은 이익을 얻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망했다.
불리는 "단기적으로 건축가 인하는 레너의 총 마진과 단위당 평균 판매 가격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레너가 미국 내 두번째로 큰 주택건설업체 라는 규모를 활용해 총 마진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레너는 또한 건설 비용 절감에도 동종업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탁월해 이 점도 향후 주가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불리 애널리스트는 레너의 주가를 전날 종가에 28% 상승 여력이 있는 주당 116달러로 종전 목표가에 비해 31달러를 높여서 제시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