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개장 동시에 上 직행…2차전지 '셀텍' 인수 영향
소화설비 제조사 한창이 2차전지 장비 업체인 '셀텍'의 지분을 취득했단 소식에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오전 10시57분 현재 한창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095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해 현재까지 이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전일 한창은 '경영권 참여'를 목적으로 셀텍의 주식 600만주를 3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한창의 셀텍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16일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