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의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4년간이다.
그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강릉단오제위원회 상임이사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위원장으로 강릉단오제 실무를 총괄해 왔다.
강릉문화방송 기자, 임영민속연구회 회장, 강릉문화원 이사, ICCN 세계무형문화축전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2018 동계올림픽 G-1 겨울 퍼포먼스 페스티벌 실행위원장 등을 지냈다.
김 위원장은 "최선을 다해 강릉의 문화, 그리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