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돌봄 노동 강요하는 현실의 민낯…연극 '장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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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청춘소음'
▲ 돌봄 노동 강요하는 현실의 민낯…연극 '장녀들' = 소설가 시노다 세츠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장녀들'이 내년 1월 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된다.
20년간 치매 노모를 돌본 경험이 있는 작가가 초고령사회의 노인 돌봄 문제를 직관적이고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다룬다.
결혼하지 않은 딸이 돌봄 노동을 전담하게 만드는 현실의 민낯을 통해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고민하게 한다.
연극 '아일랜드',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 등에서 사회적 문제와 인간의 세밀한 감정을 다뤄온 연출가 서지혜가 각색 및 연출을 맡았다.
▲ 창작 뮤지컬 '청춘소음' = 이 시대 청춘들의 모습을 그린 뮤지컬 '청춘시대'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6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덕여대 코튼홀 무대에 오른다.
낡은 빌라 덕용맨션을 배경으로 '랜선 여행'만 해본 여행 작가 오영원과 취업준비생 한아름 등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과 위로를 전한다.
김이담, 정욱진, 이휘종, 김민성이 오영원 역으로 출연하며 랑연, 김청아, 임소윤이 당찬 취업준비생 한아름을 연기한다.
/연합뉴스
20년간 치매 노모를 돌본 경험이 있는 작가가 초고령사회의 노인 돌봄 문제를 직관적이고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다룬다.
결혼하지 않은 딸이 돌봄 노동을 전담하게 만드는 현실의 민낯을 통해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고민하게 한다.
연극 '아일랜드',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 등에서 사회적 문제와 인간의 세밀한 감정을 다뤄온 연출가 서지혜가 각색 및 연출을 맡았다.
▲ 창작 뮤지컬 '청춘소음' = 이 시대 청춘들의 모습을 그린 뮤지컬 '청춘시대'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6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덕여대 코튼홀 무대에 오른다.
낡은 빌라 덕용맨션을 배경으로 '랜선 여행'만 해본 여행 작가 오영원과 취업준비생 한아름 등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과 위로를 전한다.
김이담, 정욱진, 이휘종, 김민성이 오영원 역으로 출연하며 랑연, 김청아, 임소윤이 당찬 취업준비생 한아름을 연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