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구미시는 유치 경쟁에서 중국 샤먼시를 제쳤다.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는 2025년 6~7월 중 5일 동안 45개국 12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