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 "이두희 대표 태업 보도는 허위"…법적조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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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사자처럼은 이두희 대표가 메타콩즈 프로젝트 개발 과정에서 태업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일방적인 허위 주장이라며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16일 밝혔다.
멋쟁이사자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두희 대표가 횡령 은닉을 목표로 메타콩즈 프로젝트 개발과 개발자 채용을 고의로 미루는 등 태업을 했다'는 등 기사에 수록된 내용은 증명할 수 있는 자료나 사실관계가 전혀 없는 일방적인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해당 기사의 제보자와 기사의 목적은 오는 30일 예정된 메타콩즈 임시주주총회에서의 경영책임 논의와 직위박탈을 면하기 위한 물타기라고 판단된다"며 "중립적이지 않은 보도를 바로잡기 위해 언론중재위원회의 제소 조치를 취할 것이며,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은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한 언론매체는 익명을 요청한 메타콩즈 관계자가 "이 대표가 횡령 은닉을 목표로 메타콩즈 프로젝트 개발과 개발자 채용을 고의로 미루는 등 태업을 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이두희가 고의로 메타콩즈 마이그레이션(체인변경) 작업을 늦추면서 메타콩즈의 거래를 막아 유동성 위기에 빠지게 한 후 자신이 메타콩즈를 인수해 횡령 증거를 인멸하려고 한 것으로 추측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메타콩즈는 오는 30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이강민의 이사해임과 대표이사 해임 ▲임시의장 선임 ▲신임 이사 추가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멋쟁이사자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두희 대표가 횡령 은닉을 목표로 메타콩즈 프로젝트 개발과 개발자 채용을 고의로 미루는 등 태업을 했다'는 등 기사에 수록된 내용은 증명할 수 있는 자료나 사실관계가 전혀 없는 일방적인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해당 기사의 제보자와 기사의 목적은 오는 30일 예정된 메타콩즈 임시주주총회에서의 경영책임 논의와 직위박탈을 면하기 위한 물타기라고 판단된다"며 "중립적이지 않은 보도를 바로잡기 위해 언론중재위원회의 제소 조치를 취할 것이며,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은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한 언론매체는 익명을 요청한 메타콩즈 관계자가 "이 대표가 횡령 은닉을 목표로 메타콩즈 프로젝트 개발과 개발자 채용을 고의로 미루는 등 태업을 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이두희가 고의로 메타콩즈 마이그레이션(체인변경) 작업을 늦추면서 메타콩즈의 거래를 막아 유동성 위기에 빠지게 한 후 자신이 메타콩즈를 인수해 횡령 증거를 인멸하려고 한 것으로 추측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메타콩즈는 오는 30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이강민의 이사해임과 대표이사 해임 ▲임시의장 선임 ▲신임 이사 추가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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