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한국은행, 중소기업 설 자금 200억 지원
(인천=연합뉴스)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내년 설을 앞두고 단기 운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부천·김포지역 중소기업에 2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에 대출한 금액의 50%를 한은이 해당 금융기관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업체당 최장 1년간 2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대출 신청은 금융기관 각 영업점을 통해 내년 1월 20일까지 받는다.

인천공항·항만 11월 수출액 77억달러…지난해 대비 15% 감소

(인천=연합뉴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달 인천항·인천공항을 통한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감소한 77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선박 수출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19.1%와 50% 감소했다.
지난달 인천세관의 수입액은 169억달러로 무역수지는 92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