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고 개방된 인태 위한 대담하고 역사적인 조치"

일본 정부가 안보정책을 바꿔 방어능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미국 백악관은 미일동맹의 현대화를 기대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 성명을 통해 "방위 투자를 의미있는 폭으로 증액하기로 한 일본의 목표에 따라 미국과 일본의 동맹이 강화하고 현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일본의 이번 조치를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강화하고 방어하기 위한 대담하고 역사적인 조치"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