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극찬한 김기현 "진정한 보수 지도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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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3대 개혁, 선택 아닌 필수"
김기현 "책임 질 줄 아는 용기"
김기현 "책임 질 줄 아는 용기"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연금·노동·교육 등 3대 개혁을 본격화할 뜻을 밝힌 데 대해 "미래를 준비하는 예지, 책임 질 줄 아는 용기, 지도자로서의 의지를 보여준 진정한 보수의 모습이 아닐 수 없다"고 극찬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눈앞의 이익보다는 긴 안목으로 대한민국 지속 발전을 위해, 이것이 바로 보수의 가치이고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 '윤석열다움'"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 정권이 나라와 국민들의 미래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득표만을 위한 포퓰리즘으로 망쳐놓은 적폐를 과감히 청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천명"이라고 부연했다.
김 의원은 "대통령의 말씀처럼 개혁은 인기 없는 일이고, 개혁으로 손해 보는 계층의 강력한 저항도 감내해야 한다. 무엇보다 개혁을 추진하기에 5년이란 시간은 너무나 짧다"며 "나라를 살리는 개혁에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 정권교체를 통해 대통령은 바뀌었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은 가짜 민주를 앞세운 운동권 세력들이 깔아 놓은 철밥통 먹이사슬이 요소요소에 똬리를 틑고 웅크리고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무능, 무식, 무대뽀의 3無로 점철된 민주당 문재인 정권의 뿌리 깊은 적폐를 잘라내고, 이 나라를 다시금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정상 국가로 만들기 위해서는 철 지난 낡은 이념을 핑계로 자신들의 철밥통 지키기를 위해 여념이 없는 반민주·반자유·반시장 세력들과 맞서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첫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연금, 노동, 교육 등 3대 개혁은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아주 필수적인 것이고 미래 세대를 위한 것"이라며 "인기 없는 일이지만 회피하지 않고 반드시 우리가 해내야 한다"고 밝혔다.
"3대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한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자유와 연대의 철학이 국정 전반에 녹아 있다는 것을 이해해 줬으면 한다며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자유민주주의, 자유연대를 많이 이야기하는데 구체적으로는 (실체가)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은데, 오늘 나눈 이야기를 보면 자유와 연대, 법치가 국정과제 및 국정철학이라는 것을 알 것"이라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눈앞의 이익보다는 긴 안목으로 대한민국 지속 발전을 위해, 이것이 바로 보수의 가치이고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 '윤석열다움'"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 정권이 나라와 국민들의 미래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득표만을 위한 포퓰리즘으로 망쳐놓은 적폐를 과감히 청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천명"이라고 부연했다.
김 의원은 "대통령의 말씀처럼 개혁은 인기 없는 일이고, 개혁으로 손해 보는 계층의 강력한 저항도 감내해야 한다. 무엇보다 개혁을 추진하기에 5년이란 시간은 너무나 짧다"며 "나라를 살리는 개혁에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 정권교체를 통해 대통령은 바뀌었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은 가짜 민주를 앞세운 운동권 세력들이 깔아 놓은 철밥통 먹이사슬이 요소요소에 똬리를 틑고 웅크리고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무능, 무식, 무대뽀의 3無로 점철된 민주당 문재인 정권의 뿌리 깊은 적폐를 잘라내고, 이 나라를 다시금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정상 국가로 만들기 위해서는 철 지난 낡은 이념을 핑계로 자신들의 철밥통 지키기를 위해 여념이 없는 반민주·반자유·반시장 세력들과 맞서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첫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연금, 노동, 교육 등 3대 개혁은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아주 필수적인 것이고 미래 세대를 위한 것"이라며 "인기 없는 일이지만 회피하지 않고 반드시 우리가 해내야 한다"고 밝혔다.
"3대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한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자유와 연대의 철학이 국정 전반에 녹아 있다는 것을 이해해 줬으면 한다며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자유민주주의, 자유연대를 많이 이야기하는데 구체적으로는 (실체가)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은데, 오늘 나눈 이야기를 보면 자유와 연대, 법치가 국정과제 및 국정철학이라는 것을 알 것"이라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