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합창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무대다.

오페라, 뮤지컬, 한국 민요 등 다양한 합창을 선보인다.

공연에선 베토벤 '합창환상곡',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한국 민요 '아리랑',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들려준다.

소프라노 정선경, 베이스 전태현이 특별 출연하고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