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7일 오후 3시 20분을 기해 전북 임실에 대설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설경보가 발령된 전북지역 시군은 7곳으로 늘었다.

앞서 군산·정읍·김제·고창·부안·순창에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20㎝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차량 정체나 시설물 파손 등에 유의해야 한다.

임실에 대설경보…전북 대설경보 지역 7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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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