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교동에 있는 우리은행과 무신사의 혁신점포 '원레코드'. /우리은행 제공
서울 동교동에 있는 우리은행과 무신사의 혁신점포 '원레코드'.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서울 동교동 무신사 테라스 홍대에 있는 우리은행과 무신사의 혁신점포 'WON RE:CORD'(원레코드)를 3개월 연장 운영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원레코드는 브랜드 경험 중심의 팝업 스토어로 큐레이션 레코드판(LP) 청취, 현금자동입출금기(ATM) 포토 촬영, SNS 굿즈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당초 원레코드는 이달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다. 우리은행 측은 원레코드를 찾는 고객이 많아 내년 3월 19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원레코드에는 지난 3개월간 누적 기준으로 1만50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