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을 완공했다. 빌헬름스하펜에 있는 이 LNG 터미널을 통해 독일 수요의 6%에 해당하는 LNG를 수입할 예정이다. 올라프 숄츠 총리(가운데)가 17일(현지시간) LNG 터미널 준공식에 참석해 부유식 LNG 저장·재가스화설비(FSRU) 특수 선박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