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월드컵 우승을 놓고 경기를 펼치고 있다.
선취골은 전반 23분에 나왔다. 앙헬 디 마리아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메시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켰다. 이번 골로 메시는 월드컵에서 20개의 공격포인트를 성공시켜 이 부문 최다 기록을 썼다. 또 출장시간과 출장경기 부문에서도 신기록을 세웠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36분 빠른 역습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메시의 패스를 받은 마칼리스테르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연결했고 디 마리아가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골로 연결시켰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