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안전용품 전달…"나눔경영 실천"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지난 19일 '사랑과 안전의 손길 나누기 행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남균 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직원 대표 30여명은 경남도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및 위탁가정 20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쌀·라면)과 자동소화 멀티탭 등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전기연은 매년 직원들의 급여 일부와 사회봉사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전기연은 이 밖에도 ▲ 사랑의 열매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 ▲ 국군장병 위문 성금 기탁 ▲ 사랑의 헌혈 캠페인 ▲ 지역 환경정화 활동 ▲ 지역 과학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김남균 원장 직무대행은 "최근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는데, 연구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됐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연구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