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앞두고 낮에는 8만원짜리 빙수·밤에는 와인 파는 이곳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호텔신라 홈페이지](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01.32174032.1.jpg)
서울신라호텔은 1층 라운지 더 라이브러리가 와인과 안주 메뉴를 강화해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와인바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창가 쪽 구역의 60여 석을 와인바 콘셉트의 ‘애프터 글로우' 전용 좌석으로 조성했다. 전용 섹션은 라이브 재즈 공연과 함께 석양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자리라고 호텔 측은 소개했다.
![사진=호텔신라](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01.32174025.1.jpg)
신라호텔 관계자는 "애프터 글로우 세트가 포함된 객실 패키지도 판매한다"고 말했다.
더 라이브러리는 호텔업계의 고가 빙수 유행을 선도한 곳으로 꼽힌다. 올 여름 판매한 애플망고 빙수는 전년보다 가격이 30% 오른 8만3000원으로 책정됐다. 겨울에는 8만원짜리 딸기 빙수를 판매하고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