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럴 밀스,분기 매출과 순익, 월가 예상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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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이익 지침도 상향 발표
제너럴 밀스(GLS)는 회계 2분기에 월가 예상을 웃도는 매출과 순익을 보고하고 가이던스도 상향했다.
20일(현지시간) 제너럴 밀스는 2분기 이익은 6억 590만 달러(주당 1.01달러)로 주당 조정순익이 1.10달러이며 매출은 52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전년 동기의 5억 9720만 달러(주당 97센트)에서 증가했다고 밝혔다. 팩트셋이 수집한 월가 추정치는 조정순익이 주당 1.07달러이고, 매출은 51억 9000만 달러였다.
매출과 주당 조정 순익 모두 전년 동기실적을 앞섰다.
이 회사는 또 2023년 조정된 이익 증가 예상치를 이전 지침인 0%~ 3% 범위에서 3%~ 5% 범위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당 조정 순익 범위도 이전의 2%~5%에서 4%~6%로 상향 조정했다.
제네럴 밀스는 개장전 거래에서 0.7% 상승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