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모든 호실에서 동해바다 조망 가능

롯데건설이 울산 북구 산하동에 짓는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2차’가 분양 중이다. 울산 최초·최대 규모 복합리조트와 결합한 형태의 생활숙박시설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3층, 3개 동, 총 696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분양 대상은 총 341실(전용면적 63~92㎡)이다. 모든 호실에서 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이번 2차 물량은 호실에 따라 리조트와 도심 전경까지 내다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좁은 원룸이 아닌 2~3룸으로 설계돼 가족 단위 숙박으로 이용하기 좋다.

단지가 들어서는 ‘롯데리조트 울산’(예정)은 대지면적만 축구장 15배인 10만8708㎡에 달해 준공되면 역대 롯데리조트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전망이다. 리조트 안에는 콘도미니엄, 워터파크, 가든형 스파, 다이빙풀, 유적공원, 글램핑장 등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 예정이다. 43층 높이에 조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 안에는 인피니티풀, 온수풀, 스카이카페, 야외테라스 등이 조성된다.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전매제한이 없고 주택담보대출 규제에도 적용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