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증권, 지역 아동위해 '찾아가는 산타클로스' 활동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21일 서울 영등포구청과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타클로스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영등포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총 133명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수혜자들이 직접 고른 물품을 선물했다.

찾아가는 산타클로스 나눔 활동은 올해로 3년째다. 2020년 코로나19 발발로 매년 이어오던 대규모 연탄 나눔 활동이 어려워졌지만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나눔 활동은 이어져야 한다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시작했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은 “지난 10일 연탄 나눔 활동에 이어 오늘 산타클로스 나눔 활동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며 “현재의 어려워진 경제상황도 잘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어 주주와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매년 12월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산타클로스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1월 2일 시무식 대신 신년 나눔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추운 겨울 소외된 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 상계동 일대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주거환경개선사업 활동도 진행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