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2년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 ‘일자리창출지원’ 부문에서 송규영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기업지원실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발표했다.

김정수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일자리센터장과 김지연 경북PRIDE기업CEO협회 팀장이 ‘청년 고용촉진’ 부문에서 각각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역혁신프로젝트 평가에서도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올해 지역혁신 프로젝트 800명,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1720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경상북도는 이런 실적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5년 연속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

안동=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