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LH는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겨울 방학 기간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LH 행복한 밥상'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아동 급식에 필요한 기부금 4억원을 전달한다. 기부금은 점심 도시락 지원에 사용된다.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맞벌이, 한부모, 조손 가정에 우선 지원되며, 한 달간 총 2회의 교육·문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올해 'LH 행복한 밥상' 신청 기한은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다. 단지 관리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안심하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