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관악구청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관악구청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연말을 맞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구 관악구 지회에 쌀 5kg 200포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쌀 기부는 지난달 29일 대한노인회에 1000kg을 전달한 데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쌀은 관악구 내 경로당 114개소와 소외된 독거노인 어르신들 위주로 전달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더 많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릴레이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9일 용산구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겨울용 침구 세트를 전달했고 25일에는 취약계층 400가구에 1만2000장의 연탄을 지원하는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