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시내 상가·주택 3천864호 정전…2분 만에 복구
강원 춘천시에서 22일 오후 한때 전력 공급이 끊겼다가 복구됐다.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8분께 춘천시 퇴계동, 근화동, 온의동 주택과 상가 총 3천864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 강원본부는 2분 만인 오후 1시 50분께 복구를 마치고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은 온의사거리의 지상 개폐기 고장으로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