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공대지 미사일 '천검'…방위산업 신성장동력 될 것"-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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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수혜 전망

'천검'은 최초의 국산 공대지 대전차 미사일이다. 인공지능 알고리즘(AI)을 탑재해 표적을 자동으로 포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소형무장헬기(LAH) 한 기당 4발을 장착할 수 있다. 내년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개발에는 한화방산(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수), LIG넥스원, 풍산 등이 참여했다.
이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이미 K21 장갑차에 개량형 천검 미사일을 장착해 해외 군 관계자 앞에서 사격 시범을 보인 경험이 있다"며 "여러 무기체계와의 시너지를 고려하면 큰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