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용도로 쓰이는 공동주택은 안성아양 A2-1블록에 건립된 699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으로, 2019년 말부터 산업단지 근로자,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청년, 대학생 등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LH 경기본부 관계자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희 한경대 총장은 "학생들이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행복주택을 기숙사로 이용할 수 있게 협력해 준 LH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LH와 연계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