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아서 래컴, 동화를 그리다 입력2022.12.23 17:46 수정2022.12.23 23:54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제임스 해밀턴 지음 아서 래컴은 JRR 톨킨, 기예르모 델 토로, 리즈베트 츠베르거에게 영감을 줬다. 에드먼드 뒤락, 카이 닐센과 함께 세계 3대 삽화가로 꼽힌다. 책은 래컴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다룬다. 200컷이 넘는 아서 래컴의 환상적이고 매혹적인 그림도 담았다. (정은지 옮김, 꽃피는책, 372쪽, 3만2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록펠러의 '석유 담합 역설'…독과점이 오히려 유가 안정 가져왔다 ‘담합이 나쁘다’는 것은 경제 원리를 아는 이들에게 상식으로 통한다. 경쟁을 통한 가격 하락과 품질 향상을 가로막기 때문이다. 그런데 <석유의 종말은 없다>는 상식을 깨는 주장을 편다. 원유 시... 2 [책마을] 서양 중세시대 '암흑기'에서 배우는 ESG 경영 서양의 중세시대를 얘기할 때는 ‘암흑기’란 말이 자주 따라붙는다. 이 시기 대부분 사람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살았고, 밥도 제대로 못 먹었다. 과학·예술 등 인류의 지성은 종교 권위... 3 [책마을] '곤충 대멸종 시대' 오나…97%가 사라진 곳까지 곤충은 전체 생물 종의 4분의 3을 차지한다. 지난 4억 년간 있었던 다섯 번의 집단 멸종도 이겨내고 꿋꿋하게 생존했다. 그런데 최근 곤충이 놀랄 만한 속도로 빠르게 죽어가고 있다. 덴마크의 한 시골 마을에선 서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