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투자자들, 바이낸스 형사고소…"당국 승인 전 서비스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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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자 단체가 당국 검찰에 바이낸스에 대한 형사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들은 파리 검찰청에 바이낸스 프랑스와 모회사 바이낸스 홀딩스을 고소하며 "프랑스 당국으로부터 라이센스를 취득하기 전에 가상자산 서비스를 홍보해 프랑스 금융시장 규제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고발장에는 '바이낸스 프렌치'라는 텔레그램 채널을 포함해 바이낸스가 라이센스 취득 전 SNS를 통해 홍보를 진행했음을 보여주는 스크린샷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고들은 또한 테라USD(UST) 붕괴 이후, 240만유로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바이낸스는 "등록 허가 전 홍보 활동을 전혀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테라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서는 "거래소는 항상 가상자산 상품에 대해 시장 리스크가 있음을 경고해왔다"고 말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들은 파리 검찰청에 바이낸스 프랑스와 모회사 바이낸스 홀딩스을 고소하며 "프랑스 당국으로부터 라이센스를 취득하기 전에 가상자산 서비스를 홍보해 프랑스 금융시장 규제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고발장에는 '바이낸스 프렌치'라는 텔레그램 채널을 포함해 바이낸스가 라이센스 취득 전 SNS를 통해 홍보를 진행했음을 보여주는 스크린샷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고들은 또한 테라USD(UST) 붕괴 이후, 240만유로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바이낸스는 "등록 허가 전 홍보 활동을 전혀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테라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서는 "거래소는 항상 가상자산 상품에 대해 시장 리스크가 있음을 경고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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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