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연말 추억…놀이공원서 즐기는 재즈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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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놀러 갈라 위크', 연말 특별 주간
매일 저녁 토크쇼, 아티스트 공연 등 펼쳐져
밤하늘 수놓는 불꽃쇼 '로맨스 인 더 스카이'
매일 저녁 토크쇼, 아티스트 공연 등 펼쳐져
밤하늘 수놓는 불꽃쇼 '로맨스 인 더 스카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2022년을 따뜻한 위로와 감사로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3년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 특별 주간 '놀러 갈라 위크(Gala Week)'를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고객들과 함께 하는 '땡큐 콘서트'가 매일 저녁 5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토크쇼 형태로 진행되는 땡큐 콘서트에서는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공연장을 찾은 고객들의 다양한 사연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즉석 인터뷰, 이벤트 등을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 또한 재즈, 아카펠라, 버스킹, 마술, 브라스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공연이 매일 2팀씩 릴레이로 진행돼 감미롭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말까지 이어 간다.
특히 에버랜드에서 근무하는 캐스트(아르바이트생)들이 직접 준비한 스페셜 댄스 공연이 땡큐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데, 공연을 준비한 'ㅋㅋㅋ'팀 6명은 지난 11월 펼쳐진 에버랜드 캐스트 페스티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끼와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총 3개 코스가 구성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4인승 눈썰매에 탑승해 200미터 슬로프를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까지 지난 24일 오픈하며 모든 코스가 정상 가동중이다.
방준식 기자 silv00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