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대기업 따라 가면 집값 오른다'…연내 눈여겨볼 대기업 인근 분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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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으로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동시에 몰리면서 대기업 주변 단지는 불황기에도 최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평택시 지제동 일원에 위치한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전용면적 84㎡는 지난 9월 최고가인 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7월 거래 금액(5억1000만원) 대비 4억4000만원이나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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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 5블록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72~84㎡ 총 1,571세대 규모다. 금호타이어와 농심 등이 들어선 포승지구 국가산업단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효성중공업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513-2번지 일원에 짓는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47층, 5개 동, 전용면적 84·94㎡ 아파트 602세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30실 등 총 732세대다. 청주테크노폴리스 내에 위치해 통근이 수월하다.
현대건설은 인천 남동구 간석동 900-138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6세대 중 전용면적 59·84㎡, 485세대를 일반분양 한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으로 출퇴근 여건이 양호하다.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162번지 일원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공급하는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02㎡, 2개 블록, 총 1,965세대 규모다. 현대로템, LG전자, 한국지엠 등이 위치한 창원국가산업단지와 가깝다.
생활숙박시설 분양도 이어진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들이 포진해 있는 울산광역시에서는 롯데건설이 북구 산하동 일원에 짓는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가 2차 분양에 나선 상태다. 울산광역시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복합리조트와 결합한 형태의 생활숙박시설로, 지하 5층~지상 43층, 3개 동 총 696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차 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63~92㎡ 총 341실이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전 호실에서 동해바다 ‘오션뷰’ 조망이 가능한 것이 장점인데, 이에 더해 이번 2차 물량은 호실에 따라 리조트, 도심의 전경까지 함께 ‘멀티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