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제약·바이오 분야 투자 행사다. 내년 행사는 다음달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내달 10일 오후 5시에 아시아태평양·중남미(APAC&LatAm) 섹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조혜임 전무가 발표를 맡는다. 신성장동력 및 향후 인수합병(M&A)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지난 7월 결정 후 인수 마무리 단계를 진행 중인 메리디언바이오사이언스와의 유통, 생산 및 제품군 확대 측면의 동반상승(시너지) 효과에 대해 발표한다. 이를 통해 미국 내 에스디바이오센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린다는 목표다.
에스디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에스디바이오센서의 미래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다수의 일대 일 회의를 통해 회사의 비전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