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해양공원이 바로 앞…'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 주목
주거환경에서 쾌적성과 자연환경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공세권, 숲세권 등으로 대표되는 아파트가 인기를 얻는 이유다. 인천 영종국제신도시에서는 덕평산업개발(시행)과 혜림건설(시공)이 공급하는 '영종 오션파크 모아 엘가 그랑데'도 대규모 해양공원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다. 원하는 동호수 선착순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다지는 영종국제신도시 A6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560가구(전용면적 84~135㎡)로 이뤄진다. 모든 가구가 최근 수요자의 관심도가 높아진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희소성 높은 테라스 타입, 펜트하우스 타입 등도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남측에는 '영종도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씨사이드파크가 있어 집 앞 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씨사이드파크는 서울 여의도 공원 약 7.6배의 대규모 해양공원이다. 레일바이크, 바다전망대, 카라반 캠핑장 등 다양한 테마시설도 조성돼 있다. 단지는 대규모 공원을 내려다보는 파크뷰를 갖추고 있다. 단지는 서해 바로 앞 들어서 영구적인 오션뷰(일부 제외)를 누릴 전망이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다. 실제 단지는 1차 계약금 정액제(전용 84㎡ 기준 2000만원)와 2차 계약금 대출(확정금리 3.5%)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또 공사 기간이 3년을 초과해 입주 전(소유권 이전 등기일 전)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영종 오션파크 모아 엘가 그랑데는 모아 엘가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우선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를 구성해 동간 거리를 넓힌다. 또 내부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5베이(방 4칸과 거실 전면 향 배치) 설계를 도입한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넣어 수납공간을 확대한다. 여기에 일부 타입에는 희소성 높은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키즈카페, 경로당, 펫카페, 펫운동장, 어린이집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다목적체육관, 건식사우나 등 영종 최고 수준의 규모를 갖춘 커뮤니티시설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 단지 내 수경시설을 포함한 다채로운 조경도 꾸민다. 영종 일대 최대 수준인 가구당 1.5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도 확보한다.

한편 최근 불안정한 시장에서도 경기 평택 고덕신도시에 선보인 ‘평택고덕 대광로제비앙 모아 엘가’가 당첨자의 전원 계약을 마쳐 모아 엘가 브랜드 위상과 선호도를 시장에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