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임직원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교구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코웨이]](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01.32224608.1.jpg)
코웨이는 시각장애 아동의 언어 습득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점자 학습 교구를 제작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점자 학습 교구는 시각장애 아동이 손끝의 촉각으로 점자를 학습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신체활동을 배울 수 있도록 원단에 점자가 입체적으로 인쇄된 학습 교구다.
코웨이 임직원 자원봉사자 230명은 집에서 키트를 전달받아 비대면 방식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점자 달력과 점자 윷놀이·신체활동 연습 교구재 등 총 230개의 점자 촉각 교구가 제작됐다. 전국 맹학교 및 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