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폭행한 30대男 '징역형'…"2차 회식 거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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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6단독(김택우 재판장)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39)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이날 폭행으로 B씨는 42일간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광대뼈 및 상악골 골절 등 상해를 입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시인하고 반성하고 있지만 피해자가 입은 상해의 정도가 가볍지 않음에도 피해 보상이 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