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6년근 인삼만 쓰는 국가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KGC인삼공사)이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종합건강식품 부문에서 17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정관장은 국내산 6년근 인삼을 고집하는 국가 대표 홍삼 브랜드다. 씨앗을 심기 전 토양 선정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100% 계약재배 방식으로 6년근 수삼을 수확한다. 인삼 재배지 선정 에서부터 토양 관리에 2년, 인삼을 재배하는 6년을 거쳐 최종 제품이 나오기까지 총 8년 동안 최대 430여 가지의 안전성 검사를 일곱 차례 실시한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준다. KGC인삼공사는 이외에도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3가지 기능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

정관장, 6년근 인삼만 쓰는 국가대표 홍삼 브랜드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홍삼정에브리타임’과 앰플형 건강 드링크인 ‘정관장 활기력’은 2030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정관장 활기력은 2019~2021년) 연평균 44%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 ‘천녹’은 최상위 등급(SAT) 녹용을 사용하고 있다. 농축액 제품인 ‘천녹정’, 액상 파우치 타입의 ‘천녹톤’ 외에도 여성 맞춤형 제품과 시니어 맞춤형 제품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남성 맞춤형 ‘천녹 비스트롱’까지 출시하며 녹용 시장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여성건강 전문브랜드 ‘화애락’도 2003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